절대왕정의 엄격했던 17세기가 지나고 18세기가 도래했습니다. 강력한 왕권 아래 부흥한 프랑스는 정형화된 양식을 중시하며 그 안에서 라신, 코르네유, 몰리에르라는 고전주의 3대 극작가들이 탄생했죠. 세기말에는 파스칼과 데카르트로 대표되는 철학자들이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을 몇 번을 썼는데 자꾸 날라가서 이제 쓰기도 힘드네요. 각설하고 18세기로 넘어가도록하죠. 루이14세의 사후 절대왕정은 몰락하게 됩니다. 프랑스는 번영했지만 국가 차원의 개혁들은 모두 실패로 돌아갔고, 사치와 향락이 더해져 이는 경제적 사회적 위기로 치닿게 됩니다. 결국 루이 16세에 이르러서는 사제, 귀족, 그리고 평민 대표로 구성된 삼부회를 소집하게 되는데 이 삼부회의 평민 계급은 이후 등장하는 국민의회의 전신입니다. 그..